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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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5-04-16 11:41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 원을 채웠다.이 후보는 이날 후원금 모금이 마감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과 하루 만에 후원 모금액을 가득 채웠다"며 "뜻을 모아준 6만 3000여 명의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소액 후원 비율이 압도적"이라며 "새로운 나라를 열망하는 한 분, 한 분의 간절함이 유독 무겁게 다가온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편하고 이재명 힘들게 다 같이 만들어 봅시다'고 한 후원 인증 게시글로 올려주신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본다"며 "늘 그래왔듯 앞장서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새 길을 내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국민 가까이에 언제나 있겠다"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재명이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 후보 후원회에 따르면 전날(15일) 오전 10시부터 모금한 후원금이 당일 법정 한도를 채웠다.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이 중 99%가 10만 원 미만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은행의 입금액 한도 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 5000여 만 원이 초과 입금되는 일도 있었다고 후원회는 밝혔다. 초과 입금분은 반환 예정이다.후원회는 "소액 다수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역대 대선 경선 후보 중 하루 만에 법정한도 후원금을 모두 채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이 후보는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9억 854만 원을 모금했는데 이번에는 후원 열기가 더 뜨거웠다. 지난 대선에서 두 달 동안 3만 1000여 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하루 만에 두 배에 달하는 후원자가 몰렸다.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 사진 =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16일부터 매주 '한국 관광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서울 중구 관광미래인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관광산업 미래 혁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목표와 비전 수립, 조직의 혁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주요 정책과제도 포함된다.토론회는 관광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분과', 혁신과 지역관광 생태계를 논의하는 '관광산업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분과별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정부와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 토론을 펼친다.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학계, 업계와 함께 관광정책의 중장기적 체계 전환을 논의해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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