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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 삽 CEO, 韓언론 첫 인터뷰"L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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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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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 삽 CEO, 韓언론 첫 인터뷰"LFP 배터리 재활용 불가삼원계는 90% 이상 가능전고체 배터리에도 안 어울려"한국에 2000억 투자 계획 공개“궁극적으로는 결국 삼원계 배터리가 다시 대세가 될 것이다.”바트 삽 유미코아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지난 23일 기자와 만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사업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5월 유미코아 CEO로 취임한 후 처음 한국에 방문한 그는 LFP 배터리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공급가를 낮추면서 빠르게 성장한 것”이라며 과도기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미코아는 지난해 매출 약 23조원을 낸 유럽 최대 배터리 양극재 및 광물 회사다. 이 회사의 CEO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유미코아의 CEO가 이렇게 단언한 건 LFP 배터리가 재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삽 CEO는 “중장기적으로 보면 LFP 배터리는 리사이클링의 한계라는 뚜렷한 단점이 있다”며 “LFP 배터리는 리사이클링의 경제성이 없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반면, 삼원계는 기술 발전으로 최대 90% 이상 광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5~10년 후 배터리 원자재 조달의 절반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LFP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경제 안보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자국 내 원자재 조달 비중을 높여 자원 독립을 이루려는 한국 미국 유럽 모두 결국 삼원계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LFP 배터리가 차세대 배터리와의 궁합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삽 CEO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몇 년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인 전고체와 LFP는 기술적으로도 교차점이 없다”며 “고성능 전기차, 휴머노이드 등에 쓰이는 고효율 배터리 수요가 점점 늘어날수록 LFP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LFP를 주로 사용하는 중국 기업들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어 삼원계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삽 CEO는 한국 투자와 관바트 삽 CEO, 韓언론 첫 인터뷰"LFP 배터리 재활용 불가삼원계는 90% 이상 가능전고체 배터리에도 안 어울려"한국에 2000억 투자 계획 공개“궁극적으로는 결국 삼원계 배터리가 다시 대세가 될 것이다.”바트 삽 유미코아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지난 23일 기자와 만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재 사업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5월 유미코아 CEO로 취임한 후 처음 한국에 방문한 그는 LFP 배터리에 대해 “중국 기업들이 공급가를 낮추면서 빠르게 성장한 것”이라며 과도기적 기술이라고 평가했다.벨기에에 본사를 둔 유미코아는 지난해 매출 약 23조원을 낸 유럽 최대 배터리 양극재 및 광물 회사다. 이 회사의 CEO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유미코아의 CEO가 이렇게 단언한 건 LFP 배터리가 재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삽 CEO는 “중장기적으로 보면 LFP 배터리는 리사이클링의 한계라는 뚜렷한 단점이 있다”며 “LFP 배터리는 리사이클링의 경제성이 없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반면, 삼원계는 기술 발전으로 최대 90% 이상 광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5~10년 후 배터리 원자재 조달의 절반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LFP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경제 안보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자국 내 원자재 조달 비중을 높여 자원 독립을 이루려는 한국 미국 유럽 모두 결국 삼원계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LFP 배터리가 차세대 배터리와의 궁합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삽 CEO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몇 년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인 전고체와 LFP는 기술적으로도 교차점이 없다”며 “고성능 전기차, 휴머노이드 등에 쓰이는 고효율 배터리 수요가 점점 늘어날수록 LFP 비중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LFP를 주로 사용하는 중국 기업들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어 삼원계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삽 CEO는 한국 투자와 관련해 “한국을 주요 R&D 기지이자 생산기지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이슈는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하고, 미국 양극재 물량을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유미코아는 글로벌 양극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데, 이 중 2000억원을 한국에 넣을 계획이다. 미국 현지 진출을 고민했지만 그 대신 한국의 충남 천안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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