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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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5 18:25본문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삼성문화재단 제공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1~14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에서 '2025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내 기술 세미나와 국제 피아노 제조사 및 기술자 협회 총회(IAPBT 총회)를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24개국 320여명의 피아노 기술자와 조율사가 참석했다.올해 국내 기술 세미나에선 독일 피아노 제작 공방 클랑마누팍투어 소속 조율 마이스터 얀 키텔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키텔은 유자 왕, 마우리치오 폴리니, 예브게니 키신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과 거듭 작업해온 전문가다. 그는 쇼팽, 부조니,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국제적 권위의 대회에서 피아노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가와이, 야마하, 렌너코리아 등 유명 피아노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술 강의도 진행됐다. 조율 마이스터 얀 키텔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삼성문화재단 제공 IAPBT 총회에서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국 대표들이 모여 피아노 음악 문화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IAPBT는 전 세계 피아노 제작자, 조율사, 기술 전문가들이 피아노 관련 기술 교류를 장려하고, 피아노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협력을 촉진하고자 1979년 설립한 단체다.삼성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함께 국내 조율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 명칭은‘피아노 조율사 양성 사업’이었으나, 올해‘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은예술적 소리를 창조하는 전문가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은 "피아노 조율은 피아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고도의 예술 작업”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적 감성과 예술혼을 가지고 전통과 혁신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15일 오후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일광’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바닷가를 걸으며 맨발 걷기를 즐기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여섯 번째 행사가 치러졌다. 폭우 예보로 인해 행사 일정이 급히 변경됐지만, 참여 신청자 상당수가 도전을 위해 일정을 미루고 여름 바다를 찾았다.부산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을 경신했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던 전날과 달리 뜨거운 햇살 아래 일광해수욕장은 챌린지 도전자들과 해수욕 인파로 북적였다. 오후 3시 챌린지 시작에 앞서 마련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초등생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끼를 뽐내며 흥겨움을 더했다.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는 박석순(70) 씨는 “우연한 기회로 챌린지를 알게 돼 왔는데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다”며 즐거워했다.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챌린지에선 앞서 열린 행사와 달리 다양한 이벤트 코스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 이웃이 모여 자연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의 가치를 경험하면서 추억을 만들고자 한 취지는 새로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 모임을 마치자마자 행사장을 찾아온 황수호(43) 씨는 “맨발걷기는 처음인데 아이와 함께 걸으니 좋고 아이도 발을 디디는 느낌이 폭신하다고 좋아한다”며 “바람이 불고 날씨가 좋아 걷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일광해수욕장 방파제 인근에 위치한 샤워장 건물 앞에서 조별로 나눠 출발했다. 함께 지압판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1코스 ‘건강해지길’에선 참여자들 상당수가 고통을 느끼면서도 코스를 마친 뒤 뿌듯해했다. 라바콘을 교차로 지나며 걷는 2코스 ‘서두르지 마시길’, 앞사람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단합력을 맞춰보는 3코스 ‘우리가 함께 걷는 길’에선 서로 어색해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림보를 통과해야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는 4코스 ‘어려움을 극복하길’에선 참여자들 사이 시합이 겨뤄지기도 했다. 5코스 ‘오늘도 파이팅 하길’에선 다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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