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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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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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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 전경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국제 사회에서 극우 또는 급진적 우파 성향으로 분류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이 나라 좌파 정치 세력의 상징적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연구소를 폐쇄하고 건물 매각을 추진해 반대파의 강한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아르헨티나 인적자원부는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오늘 오후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에 폭력적인 방식으로 침입한 이들이 있었다"며 "유산 보호 조처를 통해 다행히도 손상·파괴·도난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정오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에서는 해직 직원들과 좌파 야당 지지자 등 100여명이 저명한 사회 활동가이자 2023년 야당 소속 대선 예비후보였던 후안 그라보이스와 함께 건물 점거 시위를 벌였다.밀레이 정부에서 예산 절감을 이유로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를 폐쇄하고 건물을 부동산 전문 업체에 팔기로 한 것에 항의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고 현지 방송인 TV토도노티시아스는 보도했다.아르헨티나 연방 경찰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경찰은 후추 스프레이를 동원해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섰고, 그라보이스를 연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 부촌 중 하나인 레콜레타 지역(Austria 2593)에 있는 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는 아르헨티나 좌파 정치의 상징인 페론(1895∼1974) 전 대통령(1946∼1955년·1973∼1974년 각각 재임)의 이름을 딴 시설이다.연구소는 애초 페론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마리아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1919∼1952)이 관저로 쓰던 '운수에 궁'(Palacio Unzue)을 개·보수해 만들었다.운수에 궁은 '에비타'라는 별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바 두아르테 데 페론이 암으로 숨을 거둔 장소이기도 하다. 2008년에 국가 유산으로 지정됐다.후안 도밍고 페론 연구소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연구소는 옛 대통령 관저에서 유일하게 남은 건물에 자리해있다. 나머지 관저 건물은 1955년 군부 쿠데타로 페론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허물어졌으며, 이후 해당 부지에는 국립박물관이 들어섰다.아르헨티나 당국은 보도자료에서 "연구소는 연간 4억 페소(4억5천만원 상당) 예산을 대부분 인건비(직원 20명)와 운【 앵커멘트 】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외치는 퀴어문화축제가 대전 소제동에서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현장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들의 맞불 집회가 함께 열려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경찰의 철저한 통제 속에 다행히 큰 충돌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조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랑이쥬-광장에 나와, 너'라는 슬로건을 내건 퀴어문화축제가 대전 소제동에서 진행됐습니다. 성소수자와 지지자들은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다양한 공연과 거리 행진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들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끼리(활동명) / 대전퀴어문화축제공동조직위원장 - "저희가 이렇게 퀴어문화축제를 하면서 우리도 즐겁게 이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도 너희와 똑같이 즐거움을 추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존재다 이런 거를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서는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도 동시에 열렸습니다. 기독교단체를 포함해 66개 단체가 연합해 열린 반대 집회에서는 퀴어축제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 해체를 조장한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성적 지향과 성정체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킨다고 주장하며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 인터뷰 : 하재홍 /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족대전시민연대공동대회장 - "성경적인 가정관, 성경적인 축복관은 남성과 여성이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 집회가 가까운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면서 물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경찰 천여 명이 투입돼 도로를 통제하고 경비 인력을 배치하면서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TJB 조혜원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관련 이미지 1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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