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경제전문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 기타문의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 고객지원 기타문의
  • 기타문의

    [이데일리 김정민 경제전문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4-14 10:48

    본문

    [이데일리 김정민 경제전문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4·15 총선 이후 임명한 ‘낙하산+알박기’ 기관장·상임감사가 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2027년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다. 정권이 바뀌어도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낙하산 인사들이 일선에서 정책을 수행한다는 얘기다. 제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3일부터 2030년 6월 2일까지다.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가 331개 공공기관 기관장과 상임감사 등 400명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임명한 공공기관 인사는 총 344명이다. 이 중 149명(43.3%)이 4·15 총선 이후 부임했다. 기관장이 124명, 상임감사는 25명이다. 특히 이중 55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국민의힘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로 분류됐다.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화·예술·방송분야와 보수 수준이 높은 공기업에 많은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부적격 인사를 걸러낼 수 있는 인사 시스템 구축, 정책 집행 역할이 큰 기관은 대통령 임기와 연동하는 등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실·대선 캠프 인사 줄줄이 낙하산 작년 6월 14일 취임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대통령실 근무 당시 김건희 여사 국악공연 ‘황제 관람’에 관여했다는 의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혹을 받았다. 임기는 2027년 6월 13일까지다. 작년 7월 29일 취임한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 저자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주장에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됐다. 임기는 2027년 7월 28일까지다. 작년 8월 1일 취임한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은 2021년 8월 윤석열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 2023년 3 [서울=뉴시스]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내달 27일 열리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경남 사천시가 아닌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천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하고 있다. 14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우주항공청 개청일을 기념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상징성과 의미 면에서 사천이 가장 적합한 장소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정부가 과천 개최를 최종 확정하면서 사천지역에서는 '사천을 배제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우주항공의 날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의 발의와 지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첫 행사에 대한 지역 기대가 컸다.하지만 기념식은 과천에서 열리고 사천에서는 천체사진전, 물로켓 대회 등 부대 행사만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정부에 수차례 사천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사천시민들은 "행사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결정"이라며 향후 개최지 재검토를 촉구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한야대표이사 : 신성용사업자등록번호 : 306-81-24189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2로 284TEL : 042-933-0808FAX : 042-933-0809
ⓒ 주식회사 한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