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프로그래머와 감독의 위치로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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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5-02 13:51본문
배우 이정현이 프로그래머와 감독의 위치로 관객들과 만나 전주국제영화제와의 관계,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어려움 등을 언급했다. 또 자신이 출연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관객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이정현은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 올해의 프로그래머’ 세션 첫 번째 날인 1일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와 자신이 연출한 ‘꽃놀이 간다’ 상영 후 관객들과 GV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도 같이 자리했다. ⓒ유명준 기자 이정현은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인연은 오래됐다. 1회 때 제가 홍보대사를 맡았고, 2015년에는 안국진 감독님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작품상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는 제가 프로그래머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정현이 프로그래머로 나선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이 프로그래머가 돼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 섹션이다. 이정현의 선정작은 박찬욱 감독 ‘복수는 나의 것’(200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아무도 모른다’(2004), 다르덴 형제 ‘더 차일드’(2005)다. 여기에 자신이 연기한 장선우 감독의 ‘꽃잎’, 안국진 감독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박찬욱·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도 선정했다.‘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후 미성년자라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 어찌하다보니 테크노 가수로 잘 되어서 가수 이미지가 강해서 10년 넘게 시나리오가 안 들어왔다. 그러다가 박찬욱 감독님의 ‘파란만장’을 찍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명량’ 등으로 이어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수상을 하게 됐다. 감독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안 감독은 “영화가 완전한 독립영화인데 영화제에서 소개되면 큰 힘이 된다. 그런데 큰 상까지 주셨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영화가 아직 유효한 것 같다. 덕분에 다시 관객들과 만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방규현 기자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안 감독은 영화가 ‘배우 이정현’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당시 홍보 때문에 그냥 한 말이다. 이정현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러나 시[완도신문 김형진] ⓒ 완도신문 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도 아닌 '퇴직 공무원'에게 거액의 보조금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비파 작목을 하겠다며 신청한 7000만 원 규모 하우스 사업에 군이 70%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정작 해당 하우스에서는 비파 재배는커녕 분재 수십 점이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신문>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외부에서 봐도 비파나무는 없고, 비싼 각종 분재가 가득 진열된 모습이었다. 인근 농민 A씨는 "농업인도 아닌 퇴직 공무원에게 비파 농사를 짓겠다고 해서 세금을 퍼줬는데 하우스 안에는 분재만 즐비하다"며 "진짜 농사짓는 농민들은 보조금 신청해도 떨어지기 일쑤인데,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졌다니 어이가 없다"라고 분개했다.다른 농민 B씨는 "완도군은 농업인을 지원하라고 예산을 배정했지, 퇴직 공무원 놀이터를 만들어주라고 한 게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센터는 해당 퇴직 공무원 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별다른 검증 없이 비닐하우스 신축 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업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나 농사 이력 같은 기본 검증도 느슨하게 넘어갔다"라며 "이미 내정된 상태였고, 심사는 형식적인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라고 주장했다.농업인 C씨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관리 부실이 아니라,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정면으로 뒤흔드는 심각한 사례"라면서 긴급한 제도 개선과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단순 실수로 넘겨서는 안 된다"라며 "특히 감사팀은 최근 5년간의 보조사업 선정 과정 등을 전수조하새 퇴직 공무원과 관련된 보조금 지급사례가 있다면 전액 환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은 완도군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 책임자를 문책하고 보조금을 환수하라"고 덧붙였다.한편 완도군 국화축제, 꽃묘사업 운영비 일부가 본래 취지와 다른 방식으로 집행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당 운영비의 운용은 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하우스에서 꽃묘와 국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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