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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횡단으로 범칙금 부과하겠습니다. 여권이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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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4-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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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횡단으로 범칙금 부과하겠습니다.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보여주세요."17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낮부터 쇼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거리가 북적인 가운데, 그 틈을 비집고삼삼오오 모인 경찰관들이 기초질서 단속에 나섰다. 단속을 시작한 지 15분도 채 안 돼 왕복 4차선 도로를 거침없이 가로지르던한 남녀가 포착됐다. 17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일대에서 무단횡단하다 경찰에 적발된 중국 국적 20대 남녀 관광객. ⓒ제주의소리 경찰의 호루라기 소리에 멈춰 선 이들은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 경찰이 번역기를 통해 무단횡단 사실을 알리자, 이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각각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이 무단횡단하던 30대 내국인을 쫓고 있는 모습. ⓒ제주의소리 외국인뿐만이 아니었다. 약 20분 뒤같은 장소. 한 남성이 역시 도로를 가로질러 달리기 시작했다.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골목길로 도망쳤다. 경찰 2명이 약 150m를 추적한 끝에 붙잡을 수 있었다.30대 내국인 A씨는 "급한 일이 있어 호루라기 소리를 못 들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의 신분증 제시에 곧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무단횡단한 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며 실랑이를 벌였다.결국 경찰은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그 역시 2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했다.제주경찰청은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누웨마루 일대, 동문재래시장 일대, 올레매일시장 도내 전 지역에서 내·외국인 기초질서 홍보·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단체 등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헬멧 미착용으로 적발된 20대 이륜차 운전자. ⓒ제주의소리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진행된 단속 동안 기초질서 위반 57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이 중 외국인이 37건(무단횡단), 내국인이 20건(무단횡단 12건, 교통법규 위반 8건)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제공한 저탄소 음식이 접시에 담겨 있다. 김광우 기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그냥 뷔페랑 다를 거 없는데”쌈밥, 만두, 샌드위치 등 식사류부터 브라우니, 머핀과 같은 디저트까지. 여느 뷔페와 다르지 않은 구성이지만, 사람들은 연신 “특별한 식사”라며 감탄사를 내뱉는다.맛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비밀은 다른 데 있다. 생산부터 배송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과정이 반영된 ‘저탄소’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흔히들 육류를 제외한 ‘비건(Vegan)’ 음식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저탄소’와 ‘비건’은 다르다. 채소도 재배·생산 과정에서 적지 않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제공한 저탄소 음식이 접시에 담겨 있다. 김광우 기자. 기후정책 전문단체 기후솔루션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저탄소 식단을 주제로 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참가자 약 50명에 저탄소 음식을 제공했다.저탄소 식단이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운송 등 가공 단계는 물론, 먹고 난 후의 쓰레기 처리에서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나타낸 식단을 뜻한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저탄소 음식을 먹고 있다. 김광우 기자.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3%가 농식품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얘기다.흔히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식단이라고 하면 채식주의, 즉 ‘비건(Vegan)’을 떠올린다. 실제 육류는 대표적인 ‘고탄소’ 식품이다. 동일한 양이라고 가정하면, 채소를 키우는 데 비해 가축을 사육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제공한 저탄소 음식이 접시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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