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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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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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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제공한 저탄소 음식이 접시에 담겨 있다. 김광우 기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그냥 뷔페랑 다를 거 없는데”쌈밥, 만두, 샌드위치 등 식사류부터 브라우니, 머핀과 같은 디저트까지. 여느 뷔페와 다르지 않은 구성이지만, 사람들은 연신 “특별한 식사”라며 감탄사를 내뱉는다.맛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비밀은 다른 데 있다. 생산부터 배송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는 과정이 반영된 ‘저탄소’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흔히들 육류를 제외한 ‘비건(Vegan)’ 음식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저탄소’와 ‘비건’은 다르다. 채소도 재배·생산 과정에서 적지 않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제공한 저탄소 음식이 접시에 담겨 있다. 김광우 기자. 기후정책 전문단체 기후솔루션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저탄소 식단을 주제로 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참가자 약 50명에 저탄소 음식을 제공했다.저탄소 식단이란 식품의 생산부터 포장, 운송 등 가공 단계는 물론, 먹고 난 후의 쓰레기 처리에서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나타낸 식단을 뜻한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지구식탁 토크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저탄소 음식을 먹고 있다. 김광우 기자.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3%가 농식품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얘기다.흔히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식단이라고 하면 채식주의, 즉 ‘비건(Vegan)’을 떠올린다. 실제 육류는 대표적인 ‘고탄소’ 식품이다. 동일한 양이라고 가정하면, 채소를 키우는 데 비해 가축을 사육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앞으로는 발전소뿐 아니라 공장에서도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공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공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정 물재이용법에 맞춘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배수는 발전이나 제품 생산 때 열을 식히는 냉각수로 사용된 뒤 온도가 높아진 채 배출되는 물을 말한다.먼저 기존에는 발전소(원자력발전소 제외) 온배수 재이용시설의 설치 위치만 규정되어 있던 것을 공장 온배수 재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그 설치 위치를 공장 부지 내로 하도록 시행령에 규정했다.또한 시행규칙 별지의 온배수 재이용사업 인가 신청서에 공장 온배수 재이용 사업도 포함하도록 해당 서식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공장 온배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 등으로 공급하는 공장 온배수 재이용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온배수뿐 아니라 공장 온배수도 재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개정 물재이용법이 지난달 25일 공포돼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물재이용법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온배수 재이용을 위해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물재이용법 개정으로 국가 및 지자체가 온배수 재이용에 대해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돼 관련 재이용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공장 온배수에 대해서도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적 기반이 완비될 것”이라며 “온배수가 갖는 대체 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업용수 등 온배수 활용이 보다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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