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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의(왼쪽부터)·오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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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4-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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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의(왼쪽부터)·오민규 학생, 박요한 교수.[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컴퓨터공학과 박요한 교수 연구팀이 의료 사물인터넷(IoHT, Internet of Health Things) 환경에서 의료기기를 위한 경량화 인증 및 키교환 기법을 개발해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박요한 교수와 이창의, 오민규 학생이 공동 진행한 이번 연구는 ‘PLAKA-MD: PUF-based Lightweight Authentication and Key Agreement Scheme for Medical Devices in IoHT(의료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의료기기를 위한 물리적 복제 불가능 소자를 이용한 경량화 인증 및 키교환 기법)’라는 제목으로, 컴퓨터공학 및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영향력지수(IF) 8.2, 상위 3.3% 저널(JCR 기준)에 해당하는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원격진료 등 스마트헬스케어 환경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해당 환경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들은 대부분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해커가 의료정보를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성이 존재한다.그러나 의료기기 특성상 연산 능력과 저장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고도화된 암호 기술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이에 박 교수 연구팀은 아이디·패스워드, 스마트기기, 생체정보 등 다중인증 방식과 물리적 복제 불가능 소자(PUF)를 기반으로 한 경량화된 보안 프로토콜을 고안해 저성능 의료기기에서도 의료정보 보호와 서비스 제공을 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박요한 교수는 “연산능력과 방어능력이 취약한 의료기기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경량화된 인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계명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엔 삼겹살이 인기다. 삼겹살 기름이 목에서 미세먼지를 끌고 내려간다는 속설에서다. 하지만 의학적 근거는 없다. 삼겹살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삼겹살 기름은 우리 몸에서 흡수되는 경로가 다르다. 고기는 식도를 거쳐 소화기관에서 흡수된다. 반면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는 경로는 식도가 아닌, 호흡기다.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온다. 흡수 경로가 달라 삼겹살 기름이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없다.오히려 삼겹살을 구우면 미세먼지가 나온다. 실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연구진의 실험(2018) 결과, 주방에서 삼겹살을 구우면 4분 뒤 초미세먼지 농도가 321㎍/㎥로 상승했다.미세먼지 발생이 삼겹살보다 12.5배 많았던 것은 고등어였다. 연구진은 고등어에 많은 불포화지방이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휘발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삼겹살과 달리, 고등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고등어를 태웠을 때는 태우지 않았을 때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약 3배 높았다. 연구진은 “음식을 태우지 않는 것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123RF] 주방 환풍기(레인지 후드)도 과신해선 안 된다. 자연환기가 낫다는 결론이다. 연구진은 “자연환기 상태가 레인지 후드 사용보다 미세먼지 농도 감소에 효과가 컸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땐 주방 환풍기를 작동하고, 동시에 최소 3분 이상 자연 환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미세먼지 배출에 가장 좋은 식습관은 충분한 수분 보충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데, 목이 건조할수록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서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신선한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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